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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외무장관 극동아시아 방문

필립 하몬드 영국 외무장관은 이번 주에 극동지역 국가들과의 관계 강화를 위해 일본, 싱가포르, 한국, 중국을 방문한다.

Foreign Secretary in Tokyo

Foreign Secretary Philip Hammond with Japan Foreign Minister Kishida in Tokyo, Japan.

소식 업데이트

한국

필립 하몬드 영국 외무장관이 한국과의 역사적 관계와 무역 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서울을 방문한다. 하몬드 외무장관은 이번 방문에서 박근혜 대통령 접견, 윤병세 외교부 장관과의 제 2차 전략대화, 한국 기획재정부 및 방위산업청 청장과의 만남을 가진다. 외무장관은 또 DMZ와 설마리 영국군 전적지를 방문해 한국전에 참전해 목숨을 잃은 영국군에 참배한다.

장관은 DMZ를 방문하기 전,

“증거가 보여주는 것처럼 유엔정전협정을 명백히 위반한 북한의 한국군 공격을 전적으로 규탄한다. 한국 정부가 북한으로부터 조속한 설명을 요구한 것을 지지하며 도발에 대한 저지에 찬성한다. 부상을 입은 두 명의 군인들에게 동정을 표한다”고 말했다.

발행일 10 August 2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