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외무장관, 양국 관계 및 안보 협력 강화 위해 한국 방문
영국의 외무장관 제임스 클레버리가 오늘 한국을 방문하여 한국 고위 관계자들을 만나고 DMZ를 방문한다.
Foreign Secretary James Cleverly and Minister of Foreign Affairs for the Republic of Korea Park Jin in Seoul.
영국의 외무장관 제임스 클레버리가 오늘 한국을 방문하여 한국 고위 관계자들을 만나고 DMZ를 방문한다.
무역 관계 증진 및 안보 협력 강화 등 양국 관계 발전에 중심을 둔 이번 방문은 이달 초 새 외무장관으로 임명 된 후 성사 된 첫 한국 방문이다.
제임스 클레버리는 “한국은 신뢰할 수 있는 친구이자 중요한 무역 파트너이다. 양국은 세계 위협에 대한 의견을 같이하고 인도 태평양 지역 안보와 번영 증진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이라며 “양자 프레임워크는 양국의 공유 가치와 상호 이익에 대한 관계를 한단계 더 높이기 위한 목표를 제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방문 동안 클레버리 장관은 윤석열 대통령을 예방하여 한국과 영국의 긴밀한 관계를 재확인 할 예정이다. 또한 영국 국민들을 대표하여 최근 대통령 내외가 엘리자베스2세 여왕의 장례식에 참석해준 것에 대한 감사를 표할 예정이다.
채택된 양자 플레임워크의 일환으로 클레버리 장관은 박진 외교부 장관과의 면담을 통해 양국의 세계 안보 및 우크라이나, 러시아 그리고 중국을 포함한 경제적 이슈들에 대한 협력 방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 할 예정이다.
유엔사 부사령관인 앤디 해리슨 중장과 함께 공동경비구역 및 DMZ 방문도 예정되어있다.
한국 일정을 마친 후 클레버리 장관은 싱가포르로 이동해 추후 일정을 소화한다.
최근 업데이트일 28 September 2022 + show all upda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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