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뉴스 스토리

제1차 세계대전 발발 100주년 기념 포피 심기 행사

주한영국대사관에서는 오늘 영국과 한국의 어린 학생들과 함께 제1차 세계대전 발발 100주년 기념식을 진행했다.

이 문서는 2010 to 2015 Conservative and Liberal Democrat coalition government 산하에 출판되었습니다
British & Korean schoolchildren plants poppies in the Residence garden

주한영국대사관에서는 오늘 영국과 한국의 어린 학생들과 함께 제1차 세계대전 발발 100주년 기념식을 진행했다.

11명의 지역 및 국제 학교의 어린이들은 서울 중구 주한영국대사관 대사 관저 정원에 포피 심기 기념식에 참여했다. 기념식에서 심은 포피는 영국이 제1차 세계대전에 참여한 날인 8월 4일 전에 개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4년 간의 전쟁 기간 동안 프랑스와 벨기에의 전장에서는 포피 꽃이 많이 피어있었고 이는 1921년 전쟁 추모일의 상징으로 채택됐다. 영국과 영연방 국가의 국민들은 매년 11월 전쟁 중 사상자를 기리는 추모일 즈음 포피 꽃 모형 배지를 착용한다.

제1차 세계대전은 9백만 명 이상의 전투원들이 희생을 당한 역사상 가장 참혹한 전쟁 중 하나로 기억되고 있다.

스콧 와이트먼 주한 영국대사는 “제1차 세계대전의 참상과 많은 이들의 희생을 잊어서는 안 된다. 모든 세대들이 자유와 민주주의를 보호하기 위해 싸운 전 세대에 빚을 지고 있다. 이에 어린 학생들이 오늘 뜻 깊은 기념식에 함께 참여한 것에 대해 기쁘게 생각하며 이 추모의 상징이 만개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발행일 27 May 2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