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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외무차관 방한

사이몬 프레이저 영국 외무차관은 박근혜 대통령의 영국 공식방문 일정 조율차 한국을 방문했다.

이 문서는 2010 to 2015 Conservative and Liberal Democrat coalition government 산하에 출판되었습니다
PUS briefed a group of South Korean diplomats on the FCO’s Diplomatic Excellence programme and took part in a lively Q&A session.

PUS briefed a group of South Korean diplomats on the FCO’s Diplomatic Excellence programme and took part in a lively Q&A session.

사이몬 프레이저 영국 외무차관은 이번주 성공적으로 방한일정을 마쳤다.

방한 일정을 바쁘게 소화한 프레이저 차관은 올 가을 박근혜 대통령의 영국 공식방문 일정을 조율차 한국을 찾았다.

한진현 산업부 차관과의 미팅에서, 프레이저 차관은 영-한 양국의 경제 및 무역 관계 증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합의했다. 특히 한국의 관심분야이며, 영국이 리드하고 있는 에너지 및 창조산업 부문에서 활발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번 방한의 중요한 어젠다였던 안보문제에 대해 프레이저 차관은 김규현 외무차관과 매우 건설적인 면담을 가졌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서의 협력을 포함, 다자간 협력에 대한 내용으로 이야기를 나누었으며, 김 차관은 이번 박근혜 대통령의 영국 방문은 영-한 양자관계의 정점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국 외교부에서 프레이저 차관은 한국의 외교관들을 대상으로 영국 외무부의 디플로매틱 엑설런스 프로그램에 대한 브리핑을 가졌으며, Q&A 세션도 가졌다. 프레이저 차관은 방한 기간동안 120만부의 발행부수를 자랑하는 동아일보와의 인터뷰도 진행했다.

British Ambassador Scott Wightman, PUS Sir Simon Fraser and Jo Dae-shik, Deputy Minister for Planning and Coordination of Korean Foreign Minist!!1ry (from left)

British Ambassador Scott Wightman, PUS Sir Simon Fraser and Jo Dae-shik, Deputy Minister for Planning and Coordination of Korean Foreign Ministry (from left)

프레이저 차관의 방한에 대해 스콧 와이트먼 대사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한국을 방문한 프레이저 차관께 매우 감사하다. 올해는 영-한 양국의 외교관계 수립 130주년이 되는 해로, 이번 방한은 공고한 양자관계를 한단계 더 발전시키는데,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

발행일 5 July 2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