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영국대사관 부대사

Gareth Weir

약력

개러스 위어는 2022년 7월 주한 영국대사관 공관 차석으로 부임하였다. 현재 배우자 및 두 자녀와 함께 서울에 거주하고 있다.

개러스는 국제 경영 컨설팅 회사에서 미국과 아프리카 및 일부 아시아 지역으로 광범위하게 파견 근무를 하였고 2011년 영국 정부 산하 국제 개발부 (당시 ‘Department for International Development’)에 합류하였다. 네팔에서는 부국장으로서 지진발생 후 대응을 지원하였고 모잠비크에서는 경제 팀장을 역임하였다. 그는 국제 개발, 투자, 무역 및 기후 전반에 걸친 다양한 정책 및 프로그래밍 업무를 담당한 바 있다.

또한 그는 영국에서 여러 정책 및 법인체에 대한 역할을 수행했다. 특히, 외무부와 영연방 및 국제 개발부의 합병을 주도하여 FCDO(Foreign, Commonwealth and Development Office)를 창설하는 데 참여하였다.

그는 더럼과 케임브리지 대학교를 졸업했다. 여가 시간에는 팀 스포츠(특히 하키와 크리켓), 달리기, 여행을 즐기며 영국 국제 교육 NGO의 이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주한영국대사관 부대사

부대사는 고위급 공무원으로서, 대사에게 가장 근접한 주요 조언자 역할을 수행한다. 부대사는 대사관의 운영에 대한 책임이 있으며, 대사 부재시, 영국을 대표하는 대리대사의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 부대사의 직급은 ‘공사’이며, 규모가 작은 대사관에서는 부대사 직위가 없을 수도 있다.

Foreign, Commonwealth & Development Off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