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IT가 미래를 열다
주한 영국대사관은 이번주 영국의 혁신적인 IT업계 관계자들과 함께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The British Embassy in Seoul this week hosted a showcase of innovative IT from one of the UK’s industry leaders.
영국 허트포드셔에 위치한 이매지네이션 테크놀로지사는 모바일 그래픽과 마이크로프로세서 칩 기술을 보유한 IT 회사이다. 이들의 제품과 부품은 애플과 삼성과 같은 큰 전자회사에 공급된다.
본 행사에는 한국의 관련 업계 관계자들과, 기술 전문가, 그리고 무역 관련 언론사가 행사에 참석하였고, 제품 쇼케이스와 전시회에서는 축사와 함께 Q&A 시간도 가졌다.
스콧 와이트먼 주한영국대사는 한국시장에 진출한 이매지네이션 테크놀로지사를 축하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이매지네이션 테크놀로지사가 한국에 다시 돌아온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한국 관련 업계와 함께 이들이 맺고 있는 전략적 파트너쉽은 매우 중요하다. 또한 한국과 영국의 비지니스 협력을 볼 수 있어 정말 기쁘다. 한국의 에코시스템 파트너들과 텔레콤 운영자들과 관계를 증진하고 있는 것 또한 고무적이다. 우리 대사관은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Scott Wightman, British Ambassador to South Korea, viewing the exhibition with Imagination Technologies’ staff
이매지네이션 테크놀로지사는 한국 시장에 진출한지 8년째 되었으며, 올해 몇명의 프로세서 전문가와 함께 한국지사를 확장했다. 이는 한국 파트너사의 계속되는 수요 증가에 의한 것이다. 이매지네이션 테크놀로지사의 부품과 제품은 LG TV, 삼성의 갤럭시 S4, 갤럭시 탭 3 등에 제공된다.
영국은 IT 업계에 약 130만명의 전문가를 고용하고 있으며, 이는 서유럽 중 가장 많은 수의 IT 전문가이다. IT 부문은 영국 경제 중 총부가가치에 약 8%를 차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