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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주 회장, 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으로부터 대영제국훈장 수훈

성주그룹 김성주 회장이 2015년 6월 17일에 한국과 영국, 양국 관계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아 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으로부터 대영제국훈장(Honorary Officer of the Order of the British Empire, OBE)을 수훈했다.

Sung-Joo Kim, The Honorary award of Officer of the Order of the British Empire

성주그룹 김성주 회장이 2015년 6월 17일에 한국과 영국, 양국 관계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아 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으로부터 대영제국훈장(Honorary Officer of the Order of the British Empire, OBE)을 수훈했다.

김성주 회장은 두 나라 간의 문화 및 교육, 국제관계 강화를 위해 수년 동안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런던에 주재한 아시아 하우스의 이사, 또한 Pan Asian Women’s Association (PAWA)의 창단멤버, Wales Evangelical School of Theology (WEST) 이사 및 빅토리아 알버트 박물관, London College of Fashion (LCF), London College of Art (LCA), 등 다수의 영국 단체 및 학교를 비롯, 영국 적십자사(British Red Cross)와 많은 봉사단체에도 크게 지속적으로 후원하여, 한국과 영국간의 진정한 민간외교자로서의 역할을 성실하게 수행한 공로다. 뿐만 아니라, 패션브랜드 MCM 사업을 통해 영국내 꾸준한 투자와 영국 브랜드 막스 앤 스펜서 (Marks and Spencer)를 한국에 소개하며 영국의 창의성을 널리 알리고 두 나라 간의 사업교류를 위해 지속적으로 기여하고 있다.

찰스 헤이 주한영국대사는 “한국과 영국, 양국 관계 강화에 크게 기여한 김성주 회장이 영국 엘리자베스 여왕의 훈장을 받게 되어 기쁘다” 며 “김성주 회장은 한국을 대표하는 여성 비지니스 리더일 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도 잘 알려진 존경받는 비지니스 리더이다”라고 평가했다. 또한 헤이 대사는 “김성주 회장은 성주그룹의 사업뿐만 아니라, 대한적십자사 총재라는 큰 역할을 맡아 바쁜 여러 주요 업무를 수행하는 가운데서도 영국에 적극적이고 우호적인 역할을 계속해 왔고, 이에, 대영제국 훈장을 받을 충분한 자격이 된다”고 말했다.

김성주 회장이 받은 대영제국훈장은 영국에 관련된 서비스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주는 제도로, 영국을 대표하는 디자이너 비비안 웨스트우드, 영국 최고의 축구선수 데이비드 베컴 등이 받은 것으로 유명하며 김회장은 국내 1호 여성 대영제국훈장 수훈자이다.

발행일 19 June 2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