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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국제통상부 부장관 2명, 영-한 무역•투자 협력 강화 위해 방한

로드 프라이스와 그레그 헨즈 영국 국제통상부 부장관이 영-한 경제 협력 강화를 위해 방한

로드 프라이스와 그레그 헨즈 영국 국제통상부 부장관은 9월 28-30일 한국을 방한한다. 이번 방문 목적은 IT, 전자상거래를 비롯해 다양한 분야에서 영국과 한국의 미래 무역•투자 기회를 모색하기 위한 것이다. 방한 기간동안 주요일정은 청와대, 한국 산업통상자원부 정부인사, 삼성물산, 삼성전자 고위 관계자 면담 등이 포함된다. 또한 점점 더 늘어나고 있는 한국에서 성공한 영국 기업들과도 만날 예정이다.

방문에 앞서 로드 프라이스 영국 국제통상부 부장관은 “영국과 한국의 무역•투자 관계는 영국이 세계에서 새로운 길을 구축하는 동안에도 계속해서 강화될 것이다. 이번 방문 기간 동안 한국 파트너들과 함께 미래의 영-한 무역•투자 관계를 극대화하고, 영국이 EU를 탈퇴하면서 양자 무역관계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것이다.”고 말했다.

그레그 헨즈 영국 국제통상부 부장관은 “영국과 한국의 증가하는 무역과 투자 수준에 대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영국이 한국과 더욱 돈독한 무역•투자 관계를 유지하기를 바라며, 이번 방문에서 한국의 파트너들과 함께 다양한 기회를 모색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편집자주

로드 프라이스는 2016년 7월 16일 영국 국제통상부 부장관으로 임명됐다. 그는 국제통상부 투자정책을 이끌고 있으며, 아래의 투자 정책을 당담한다.

  • 전략 및 커뮤니케이션
  • 기관
  • 운영
  • FTA
  • 세계무역기구(WTO) 관련 업무

그레그 헨즈는 2016년 7월 15일 영국 국제통상부 부장관으로 임명됐다.

그레그 헨즈 영국 국제통상부 부장관은 기술, 스마트시티, 인프라, 에너지, 헬스케어와 생명과학 등 고부가치 분야의 수출 및 투자를 이끌고 있으며, 정부부처 간 협력; 주요 비즈니스 전망; 영국 수출금융청(UKEF); 합병, 인수, 해외 직접 투자 관련 정책 방향 설정을 담당하고 있다.

발행일 28 September 2016